5년에 걸쳐 진행된 사이버 보험 관련 재판, 결론에 가까워졌다


5년에 걸쳐 진행된 사이버 보험 관련 재판, 결론에 가까워졌다

낫페트야에 당한 몬델레즈는 보험사에 보상을 요청했다가 거절을 당했다. 보험사는 전쟁 행위에 해당하는 공격에 당했기 때문에 보상 예외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몬델레즈는 보험사를 고소하며 재판이 시작됐고,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판결이 나지 않고 있다. [보안뉴스 문가용 기자] 오레오 쿠키와 리츠 크래커로 유명한 회사 몬델레즈 인터내셔널(Mondelez International)이 사이버 보험사와의 오랜 법정 공방을 마무리 짓는 분위기다.

사건은 2017년 낫페트야(NotPetya) 사태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몬델레즈는 피해를 입었고, 이에 사이버 보험사에 보상을 요청했지만 보상 요건이 되지 않는다는 답을 들었다.

그 후 지금까지 공방이 이어져 왔다. [이미지 = utoimage] 몬델레즈 대 취리히아메리카보험(Zurich American Insurance) 법정 공방은 2018년에 시작됐다.

낫페트야 사건이 세계를 뒤흔든 직후였다. 재판 과정에 대해서 대중들에게 공개된 내용은 거의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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