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보험] 단풍 정보는 '단풍현황'에서...사고 대비는 레저보험으로

단풍철 '하루 단위' 보험으로 나들이 중 사고 대비 2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위치한 한라산 천아숲길에 단풍이 들기 시작했다. [사진=연합뉴스] 본격적인 단풍철이 다가오면서 산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관광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 일대의 나무들은 아직 푸른 모습이다. 올해 길었던 무더위 탓에 단풍 시기가 예년보다 3~4일 가량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다.

기상청에 따르면 국내 21개 주요 산 중 첫 단풍이 시작되지 않은 곳이 지난 25일 기준 10곳이며 단풍 절정을 맞은 곳은 오대산 1곳 뿐이다. 단풍 절정은 산림의 50% 이상이 단풍에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만약 단풍을 즐기기 위해 여행에 나섰지만 단풍이 아직 물들지 않았거나 단풍 절정 전이라면 아쉬움이 클 수 있다. 이에 기상청은 전국의 단풍 현황을 상세히 전달하기 위해 '유명산 단풍현황'을 운영하고 있다.

기상청 날씨누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화면 왼쪽 메뉴의 '테마날씨-계절관측-유명산 단풍현황'을 순서대로 클릭하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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