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중 1명은 ‘노인’ 시대, 기준 75세로 높이자?… 빈곤 대책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5명 중 1명은 ‘노인’ 시대, 기준 75세로 높이자?… 빈곤 대책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DEwMjRfMTEz/MDAxNzI5NzM0MDU2OTUx.YfggMXLjokS_lWf9IUgKG3sgXWP6_tSagUfn-titWGkg.tZXuU6q21ssYwdeSYeAFtKzU_wdT8veUX0X8GvwYncsg.JPEG/%BE%EE%B8%A3%BD%C5.jpg?type=w2)
이중근 노인회장 “75세로 단계적 상향” 제안 노인빈곤·자살률 OECD 최고…상황 악화 우려 일본처럼 고용연장 등 사회적 안전망 뒷받침 필요 경기 수원시에 사는 박모(70)씨는 수도권에서 무역 관련 사업체를 2곳을 운영하고 있다. 평소 꾸준히 건강 관리를 하고 있고 사업에 대한 열정도 식지 않았지만, 주변에서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고 은퇴하라’거나 ‘빨리 사업체를 넘기고 집에서 쉬라’는 얘기를 들을 때마다 서운한 느낌이 든다.
박씨는 “과거에나 노인이었지, 요새 내 또래면 경로당에 가도 막내 취급을 받는다”며 “세상이 바뀌어서 ‘백세시대’라고 하는데 65세부터 노인 취급하면 30년 넘게 집에만 갇혀 있으라는 법이냐”고 반문했다. 저출생·고령화가 가속화하는 가운데 통상 만 65세로 규정하고 있는 노인 기준 연령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받고 있다.
지하철 종로3가역에 한 어르신이 개찰구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이중근 제19대 대한노인회장(부영그룹 회장)은 지난 22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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