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양원에 오는 잦은 지원과 문의... 남자 요양보호사로 일하는 고충은 이렇답니다 나는 경기권 한 지역에 올해 문을 연 요양원에서 시설장을 맡고 있다.
그렇게 지난 6개월 가량 시설장으로 근무 중이다. 이 요양원을 비롯해, 여러 곳에서 어르신들을 돌보는 요양보호사의 수요가 점점 커지고 있다.
전국의 요양원과 재가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요양보호사들이 근무하고 있다. 다만 지금까지는 보통 요양보호사는, 즉 돌봄노동은 거의 여자들이 일하는 분야라는 인식이 있었다.
국가 통계상으로도 전체 요양보호사의 대다수는 여성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남자 요양보호사가 늘어나고 있다.
실제 <조선일보> 최근 보도 ('요양보호사 불렀더니 5060 남자가 왔다')에 따르면 남성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자 수가 2020년 17만7051명에서 지난 7월 30만4724명으로 72% 증가했단다. 특히 이전에는 경비원, 택시, 건설, 택배 업무를 알아보던 5060 남성들이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취득해 요양업계에 뛰어들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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