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유튜브 출연한 의사, 피부미용을 도수치료 둔갑한 보험사기 설계


방송·유튜브 출연한 의사, 피부미용을 도수치료 둔갑한 보험사기 설계

의료진·브로커·가짜환자 270여명 무더기 적발 방송·유튜브 출연한 의사가 조직적으로 설계 브로커, 환자 알선 대가로 1인당 1000만원 편취 불법 피부미용 업소.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세종시 피부미용 시술을 도수·무좀치료로 둔갑해 실손보험금을 가로챈 일당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다수의 방송·유튜브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던 의사가 이 같은 보험사기를 설계한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부산남부경찰서는 병원 의료진과 브로커, 가짜환자 등 270명을 보험사기 등 혐의로 지난달 검거했다.

이번 수사는 금감원이 보험사기 신고센터에 입수된 다수 제보를 토대로 경찰에 수사의뢰를 하면서 시작됐다. 다수의 방송·유튜브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인 의사 A씨는 실리프팅·필러·보톡스·물광주사·리프팅레이저 등 피부미용 시술비용을 실손보험으로 충당하기 위해 가짜환자를 유인하고 허위로 진료기록을 작성하는 등 조직적인 보험사기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금감원 조사 결과 A씨는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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