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차 배송 알바' 보험 바꿔야 보장됩니다"


"'자차 배송 알바' 보험 바꿔야 보장됩니다"

금감원 '2분기 민원사례·판단기준' 공개 차량 연간 주행거리는 '산식'으로 산출 5년 지났어도 치료이력 있다면 '부담보' 자가용을 통해 배송을 수행하는 업무를 진행할 때는 영업용 보험으로 계약을 변경해야 사고시 보장이 이뤄진다. '마일리지 특약' 할인 근거가 되는 연간 주행거리는 실제 주행거리가 아닌 만큼 보험 계약내용을 꼼꼼히 들여다 봐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올 2분기 금융민원분쟁사례와 판단기준 업권별 집계 현황 (자료=금융감독원)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업무혁신 로드맵' 일환으로 금감원은 주요 금융민원 분쟁사례와 판단기준을 공개했다. 지난 2분기 민원·분쟁사례와 판단기준에서 가장 많은 민원 등이 집계된 업권은 보험업계로 민원·분쟁은 여섯 건, 판단기준은 두 건이 각각 기록됐다.

금감원은 해당 분쟁사례들을 선정해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금융소비자 이해도 제고를 위한 이미지 콘텐츠도 함께 제작했다. 우선 자동차보험에서 제공하는 마일리지 특약상 보상 기준이 되는 연간 주행거리는...



원문링크 : "'자차 배송 알바' 보험 바꿔야 보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