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불안 커진 중고령 1인 가구…정년연장 논의 언제?


노후 불안 커진 중고령 1인 가구…정년연장 논의 언제?

"은퇴 압박이 심해지고 있는데, 노후 준비는 못했어요. 나이가 들더라도 건강만 하다면 계속 일하고 싶죠." 50대 독거 중년의 '은퇴' 걱정이 커지고 있다.

이들 사이에서는 노후 대비가 미흡한 경우가 많고, 재취업에 대해서도 부담을 안고 있어서다. 이에 맞은 정년연장 도입 등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1코노미뉴스, 미리캔버스 은퇴를 앞둔 50대 1인 가구의 걱정은 '소득절벽'이다. 노후 대비가 미흡해 '장밋빛 미래'를 그리기 힘든 이들은 재취업이 가장 큰 숙제다.

빈곤한 독거노인의 삶을 피하기 위해서다. 문제는 '일자리'다.

전국 각지에서 중장년 재취업 박람회가 열리지만, 규모 면에서 한없이 부족하다. 2차 베이비부머세대는 954만명에 달한다. 이에 은퇴 연령 진입을 앞둔 중고령층 맞춤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한국고용정보원의 '2022년 고령화연구패널(KLoSA) 기초분석보고서'에 따르면 50대 이상 취업자(2043명 대상)의 은퇴 희망 연령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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