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성심당이 대전 중구 은행동 일대에 4층 규모의 직장 어린이집을 짓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대전 성심당이 대전 중구 은행동 일대에 증축하고 있는 4층짜리 건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건물의 정체는 성심당이 올해부터 운영할 예정인 직장어린이집으로 확인됐는데 네티즌들은 “빵집 복지의 끝판왕”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심당에서 새로 만들고 있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공사 중인 건물 현장을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건축허가표지판에는 ‘성심당 직장 어린이집 증축 공사’라고 적혀 있었는데, 주 용도는 어린이집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의 건물이었다.
공사 기간은 지난 4월 1일부터 오는 24일까지로 명시돼있다. 대전광역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구인공고에 따르면, 성심당은 지난 8월 직장 어린이집 보육교사, 보조 교사, 연장전담교사, 조리사 등 보육 교직원 채용을 진행했다.
근무 예정일은 오는 11월부터다. 성심당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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