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사, 변경 모범규준 지침 전달 작업 끝내 모범규준, 보험금 지급 소송·민원 감소 기대 손해보험업계가 독립손해사정사 선임 제도 모범규준이 발표되면서 자사 손해사정사에 관련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은 피보험자가 선임한 독립손해사정사에게 권한을 일임하라는 내용으로, 이를 통한 보험금 지급 소송 분쟁 비율 감소 및 소비자 민원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독립손해사정사 관련 가이드라인 배포 1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DB손해보험은 독립손해사정사 선임 제도 모범규준이 발표된 후 자사 손해사정사에 대응 가이드라인을 배포했다. 손해보험협회는 지난달 30일 독립손해사정사 내용이 담긴 보험업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세부방안이 담긴 모범규준을 발표했다.
같은 날 DB손보는 자사 손해사정사에 피보험자의 독립손해사정사 선임 시 대응 가이드라인 배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대형 손해보험사 중 선제적 움직임이며 배포한 가이드라인의 골자는 피보험자가 독립손해사정사를 선임했을 경우 해당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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