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진료 받았더니 보험사기 피의자래요" 억울한 피해자 급증


"병원 진료 받았더니 보험사기 피의자래요" 억울한 피해자 급증

- 병원진료 받고 실비보험금 받았는데 경찰로부터 '보험사기 피의자 조사받아라' 연락 급증... 피해자들 억울함 호소 - 부산에서도 병원상대 기획-표적수사 급증...

억울한 피해자 대규모 발생 예상 - 경찰이 손해사정사 역할 대신해주고 있다는 진단도 나와 최근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실손보험금을 청구한 후 보험사기 피의자로 지목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포인트경제의 보도에 따르면, 단순히 병원 진료를 받은 뒤 보험금을 청구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로부터 보험사기 혐의로 조사를 받으라는 통보를 받았다는 피해자들이 속출하고 있다.

부산경찰청 전경/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지난해 11월, 네이버 지식iN에 익명의 피해자 A씨는 아버지가 보험사기로 경찰 조사를 앞두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A씨는 "아버지가 여러 가지 보험을 가입한 후 실제로 몸이 아파 병원 치료와 수술을 받았는데, 보험회사에서 이를 의심해 신고한 것 같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올해 7월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 익명의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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