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무료급식소 '긴 행렬'…자원봉사 줄고 온열질환에 노출[TV조선]


폭염 속 무료급식소 '긴 행렬'…자원봉사 줄고 온열질환에 노출[TV조선]

폭염 속 무료급식소 '긴 행렬'…자원봉사 줄고 온열질환에 노출 [앵커]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무료급식소엔 고령 취약계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점심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길에서 5시간 이상을 보내기도.. news.tvchosun.com [앵커]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무료급식소엔 고령 취약계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점심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길에서 5시간 이상을 보내기도 했는데요. 온열질환을 우려하지 않을수 없습니다.류태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동 트기 전 새벽 5시30분부터 무료급식소 앞엔 기다림이 시작됩니다. 복지시설이 무료로 제공하는 300인분의 점심식사를 먹기 위해 일찌감치 나선 겁니다. "(5시 반부터 나와있는 거예요?)

그렇지. 피곤해도 나와야지 밥을 굶을 순 없잖아."

오전 7시 번호표를 받아든 고령자의 얼굴에 안도감도 잠시, 식사가 시작되는 오전 11시30분까지 폭염과 사투를 벌여야 합니다. 현재 기온이 33도로 무더운데요, 아스팔트 바닥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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