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달 28일 80대 노인을 폭행으로 숨지게 한 20대 A 씨가 징역 23년을 선고받았다.
A 씨는 지난해 6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술집에서 앱을 통해 만난 이들과 술을 마시다가 다른 참석자 B(80대) 씨를 5분간 80회가량 마구 폭행해 사망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씨는 인근 마트에서 로또를 구매하려고 하자, B 씨가 "담배나 사라"며 욕설을 했다.
이에 A 씨가 B 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A 씨는 학창 시절 '극진공수도' 무술을 6년간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
지난달 23일 주차 문제로 마찰을 빚다 80대 노인(C 씨)을 차로 친 20대(D 씨)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춘천시의 한 주택가 앞에서 주차 문제로 시비가 붙었다.
D 씨는 현장을 벗어나려고 승용차를 몰다 차량 바로 앞에 서 있는 C 씨를 차로 들이받아 5주간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는다. 당시 화가 난 C 씨는 D 씨의 운전석 창문 안으...
원문링크 : 독거노인 200만 시대, '노인 폭행·혐오'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