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아들 살해한 엄마, 알고보니 19살 차이 연인이었다…"보험금 4억 4000만원" ('용형3')


양아들 살해한 엄마, 알고보니 19살 차이 연인이었다…"보험금 4억 4000만원" ('용형3')

사진제공=티캐스트 ‘용감한 형사들3’에서 범인을 잡으려는 집념의 수사기가 그려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 47회에는 수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이재령 형사와 경기 광주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 정창호 경감이 출연해 수사 노트를 펼쳤다.

첫 번째 사건은 비 오는 날 갓길에 주차된 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로 시작됐다. 차 주인에게 전화를 했는데 “누나가 있었나요?”

라고 물었다. 본인 명의의 차를 누나가 타고 다녔는데,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후 화재가 발생한 곳 근처 방범용 CCTV에서 우산도 쓰지 않고 내달리는 수상한 두 남자를 포착했다. 또한 누나인 정 씨 카드로 주유소 결제 내역도 확인됐다.

주유소 직원은 조수석에 앉은 남성 오른팔의 특이한 문신과 스포츠머리를 기억했다. 이에 수사팀은 이들이 교도소에서 출소한지 얼마 안 됐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단서는 주유소 금고에 있었다. 당시에는 카드로 결제할 때 전표에 사용자의 사인을 받았는데, 그곳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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