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줄줄’… 중국인, 한국 실비보험 재테크 성행 [보험사기의 재구성③]


보험금 ‘줄줄’… 중국인, 한국 실비보험 재테크 성행 [보험사기의 재구성③]

고지의무·질환 이력 확인 어려워... 국내 외국인 실손의료보험 악용 손해액 매년 증가, 80% 中 국적...

SNS에 ‘본전 뽑는다’ 신조어 등장 금감원 “예방 교육·홍보 활동 강화”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이미지투데이 “아직도 한국 실비보험 재테크를 몰라?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해 월 7천원 정도 보험료만 내면 MRI 촬영, 도수치료 비용을 보상받을 수 있어.” 30대 중국인 A씨는 지난해 7월 국내 한 병원에서 여성 질환 수술을 받았다. 그는 중국에서 이미 같은 병으로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고지의무 등 질환 이력을 확인하기 어려운 외국인이라는 점을 악용해 보험금 600만원을 부정수급했다.

보험사기가 점점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 등 외국인들마저 실손의료보험·치아보험을 악용해 의료 쇼핑에 나서는 등 국내 보험의 적자를 증가시키는 사례도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다. 외국인의 경우 해외 조사 등 고지의무 위반 여부 확인이 내국인보다 어려운 점을 악용해 질병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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