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흠집 난 범퍼 보험처리로 통째 교환 ‘여전’ 레인지로버 스포츠 차량 범퍼 손상 사진.[사진 제공 = 온라인 커뮤니티] “눈퉁이 맞은 것 같아요” 최근 레인지로버 스포츠 차량과 접촉사고를 낸 차주 A씨가 보험처리를 하면서 받아든 상대 차량의 수리비용을 보고 한 말이다.
A씨는 “정차 중 후진하는데 상대방 차량이 뒤에 서 있다가 살짝 접촉이 됐다”며 “서로 내려서 확인하던 중 상대 운전자는 ‘급한 일 있으니 나중에 연락하겠다’하고 자리를 떠났다”고 말했다. A씨는 “제 차는 접촉한 티도 안 났지만 상대방 차주가 ‘보험 접수를 해달라’ 했다”며 “며칠 뒤 레인지로버 센터에서 연락이 와서 범퍼 교체비용과 유리막 코팅을 했고, 수리비용이 약 400만원 나왔다고 했다”고 사고발생부터 처리과정까지 설명했다.
그러면서 A씨는 “제 차는 흰색인데 아무리 찾아도 접촉 부위를 찾을 수 없는 정도로 경미한 접촉”이라며 억울해 하며 온라인 커뮤니티에 상대방 차량의 범퍼 사진을 올렸다. 해당 사진을 본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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