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머니 팁] 이달부터 '군방병 실손보험 중지·재개 제도' 시행 불필요한 보험료 안 내도 돼 보장은 중지…전역 후 자동 재개 대밤 레이더를 감시하고 수색·정찰 훈련 등을 하는 군인들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달부터는 군대갈 때 실손보험을 중단할 수 있게 됐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실손보험은 국민 대다수가 가입하고 있어 ‘제2의 국민 건강보험’이라 불리죠.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가입자도 많은데, 지금까진 군대를 가도 계속 보험료를 내야 계약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금융당국이 이달 1일부터 ‘군장병 실손의료보험 중지·재개 제도’를 시행하면서 피보험자가 현역병으로 입대할 경우 복무기간 동안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을 수 있게 됐습니다.
대신에 실손을 중지한 기간에는 보험 보장은 받을 수 없고, 전역 후 재개할 수 있습니다. 중지 당시 기재한 재개 예정일(전역 예정일)에 별도 심사 없이 자동으로 재개됩니다.
그럼 군대에서 다치면 어떻게 될까요? 군 복무 중 발생한 상...
원문링크 : 군대갈 때 실손 보험료 안 내도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