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너무 행복해 보였어" 별거 아내 살해한 이유였다


"너는 너무 행복해 보였어" 별거 아내 살해한 이유였다

[추천! 더중플] 유품정리사 ‘범죄가 남긴 참혹한 잔상’ 대체로 우리 삶의 모든 터는 숱한 죽음 위에 세워졌습니다.

논어는 ‘未知生(미지생) 焉知死(언지사)’, 즉 ‘삶을 모르는데 어찌 죽음을 알겠는가’라고 현실주의를 강조했지만, 사실 우리는 잘 모르는 죽음을 통해서 삶을 더 잘 깨닫기도 합니다. 중앙일보 유료 구독 서비스 ‘The JoongAng Plus(더중앙플러스)’가 오늘은 ‘어느 유품정리사의 기록’(https://www.joongang.co.kr/plus/series/130)을 소개합니다.

주로 고독사의 현장을 돌아보는 연재 글에서 이번엔 ‘불의의 죽음’을 따로 모아봤습니다. 사건, 사고, ‘범죄’에 의한 죽음의 현장입니다. # “반려견에 악령이 씌었다” 그 가족에 생긴 일 유품정리사 혹은 특수청소부 김새별 작가는 고독사의 유품정리뿐 아니라 범죄현장 청소지원도 나선다.

“범죄피해 현장 청소 지원은 남겨진 피해자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주기 위한 활동”이라고 한다. 비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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