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까지 번진 ‘암 주요치료비’ 가입 주의점은[머니뭐니]


상급종합병원까지 번진 ‘암 주요치료비’ 가입 주의점은[머니뭐니]

진단비 중심이던 암보험 시장에서 치료비로 1만원대 저렴한 보험료에 최대 5억원 보상 가능 “보상받을 길 좁을수도…가입시 유의해야” 암 주요치료비(암특정치료지원금)가 암보험 시장에서 돌풍이다. 종합병원에서 상급종합병원까지 번지면서 경쟁이 격화되는 모습이다.

저렴한 보험료로 크게 보장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서조항이 많아 가입 시 유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암 주요치료비’는 올해 초부터 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 등이 판매하기 시작했고 최근에는 DB생명, 삼성생명, 흥국생명, 미래에셋생명, 신한라이프 등 생보사들도 보장 금액을 늘리며 경쟁에 가세했다. ‘암 주요치료비’가 인기인 이유는 주요 치료에 표적항암체나 면역항암체, 양성자 방사선이나 중압가속기 등의 최근 유행하는 암 치료 기법을 대부분 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암 수술을 받을 경우 국가에서 산정특례제도(희귀질환으로 인정받을 시 본인부담금을 절감받을 수 있는 제도)를 적용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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