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옆 시골 마을에…웃음 끊이지 않는 '노인들의 천국'이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공항 옆 시골 마을에…웃음 끊이지 않는 '노인들의 천국'이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프리미엄 콘텐츠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일본의 특별 양호 노인홈 '모리노이에 나리타' 홀로 일상생활 어려운 중증 질환 고령자 입주 日정부 간호비 지원 … 생활비 月 80만원 수준 "병원 등 도심과 거리 멀지만 대기자 80명 넘어" 일본의 수도 도쿄로 들어가는 관문인 나리타국제공항에서 차로 25분 정도 가면 작은 시골 마을에 3층짜리 건물 하나가 눈에 들어온다. 특별 양호 노인홈인 '모리노이에 나리타'다.

이곳엔 120명의 고령자가 살고 있다. 대부분 크고 작은 만성 질환을 갖고 있는 중증 고령자다.

일본 치바현 나리타시에 있는 특별 양호 노인홈 '모리노이에 나리타' 은정진 기자 지난 2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의 실버 주택 현장 시찰에 동행해 이곳을 방문했다. 마침 80대로 보이는 노인 10여명이 요양관리사의 지시에 따라 다리를 구부렸다 펴는 동작을 반복하고 있었다.

요양관리사가 말을 건넬 때마다 웃음꽃이 피었다.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부터 관절염에 제대로 걷지 못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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