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5 기획] "국민연금만으로는 부족해"…은퇴 후 '평생 돈줄' 전략은?


[555 기획] "국민연금만으로는 부족해"…은퇴 후 '평생 돈줄' 전략은?

【 앵커멘트 】 국민소득 5만 달러, 인구 5천만 명, 세계 5대 경제 강국을 향한 MBN 특별기획 '555'입니다. 수명은 갈수록 늘고 있지만, 그럴수록 안정적인 노후 자금이 더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경제적인 안정이 없이는 이른바 '장수의 저주'를 피할 수 없기 때문인데, 마르지 않는 노후 수입원을 어떻게 마련하면 좋을까요? 이승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걱정 없는 노년을 위해 필요한 월수입은 얼마일까.

시민 50명에게 물었습니다. 인터뷰 : 한택권 / 서울 수유동 - "500~600만 원은 필요해요.

최하로 200~300만 원은 있어야 삽니다. 얻어만 먹으면 안 되잖아, 애들한테.

아르바이트가 있으면 하고 그렇죠." 인터뷰 : 노혜숙 / 서울 당산동 - "노후가 걱정이야.

자식한테 폐 안 끼치려고. 걔네들 키우느라 고생했는데.

그죠?" 400만 원에서 500만 원이 필요하다는 사람이 가장 많았습니다.

은퇴했다고 나가는 돈이 줄어드는 건 아니니, 국민연금만 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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