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에 금 가고 담장 와르르"…500건 넘은 '부안 지진' 피해 보상은?


"벽에 금 가고 담장 와르르"…500건 넘은 '부안 지진' 피해 보상은?

중대본, 전날 오후 11시 기준 시설피해 507건 집계 벽에 2m 이상 금 가는 등 주택 소파 100만원 지원 복구 지원은 정확한 피해액 산정돼야 이뤄질 전망 여진 가능성 등에 지연 예상도…붕괴 위험 이상無 [부안=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부안군에서 4.8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지난 12일 부안군 흥산마을회관 인근 주택에서 집주인이 지진으로 인해 갈라진 벽을 살펴보고 있다. 2024.06.12. [email protected]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벽에 금이 가거나 담장이 무너지는 등 시설물 피해가 잇따르면서 피해 보상 방안과 절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기준 지진 발생에 따른 민간 시설물 피해 신고 건수는 총 507건이다. 이는 직전 집계인 같은 날 오후 6시까지 접수된 401건보다 106건 증가한 것이다.

지진 발생 지역인 부안이 406건으로 가장 많고 인근 지역인 정읍·김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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