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연구원, ‘자동차보험 한방 비급여 진료 합리화 필요성’ 발표 車보험 주요 경상환자 연평균 급여비용···2021년比 12%↑ “비급여 도수치료·건강보험 물리치료 병행 증가···혼합진료 늘어” [사진=픽사베이] 자동차보험에서 경상환자 대상 한방진료에서 비급여 진료비 비중이 35%를 넘어서며 건강보험(통원 5.5%, 입원 11.0%)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건강보험의 혼합진료 금지 추진과 더불어 자동차보험 한방진료에서도 ‘혼합진료 금지’ 도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보험연구원이 20일 발표한 ‘건강보험 혼합진료에 나타난 자동차보험 한방 비급여 진료 합리화 필요성’ 보고서에 따르면, 건강보험 급여와 비급여 진료가 병행되는 혼합진료의 금지가 추진되는 가운데 염좌·긴장 환자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와 실손의료보험 비급여 진료비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각각 연평균 12%, 0.9% 증가해 모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경증환자에 대한 혼합진료 금지 방안을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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