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보험상품 선물이 가능하게 되는 등 보험가입 편의성이 증가하면서 미니보험 시장이 대폭 성장했다. 자료=카카오커머스 여행, 골프 등 ‘미니보험’이 젊은 세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대형 보험사들도 신상 미니보험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약 1000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으로 선물도 가능한 미니보험은 보험에 관심이 없던 MZ세대를 사로잡으며 가입자가 폭증하고 있다. 그러나 저렴한 보험료로 낮은 수익성이 발목을 잡아 막상 미니보험을 주로 판매하는 디지털 보험사 등은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NH농협생명·롯데손보·현대해상·삼성화재 등 중대형 보험사들은 최근 미니보험 상품을 출시했거나 출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1000원에서 1만원대의 낮은 보험료로 수익성은 기대하기 힘들지만 보험에 관심이 적은 젊은 세대가 미니보험에 큰 호응을 보인다는 점에서 메리트를 느끼는 것이다. 이때까지 미니보험 시장을 주도하고 있...
원문링크 : '홀인원·여행' 1000원짜리 미니보험… 대형보험사도 참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