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질게" 구급차 막은 '보험사기' 택시…환자 숨져도 사과 없었다 [뉴스속오늘] "책임질게" 구급차 막은 '보험사기' 택시…환자 숨져도 사과 없었다 [뉴스속오늘]](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DA2MDlfMSAg/MDAxNzE3ODk1MzY3MzYz.DdZPcMorKSzMGtsIPy0lj84qXNR6U3T8CgNPty8wAnAg.8szid4WRrYnW_WIrN2zwdaNp2sOKEJtFZ3JM8ggb8nsg.JPEG/%B1%B8%B1%DE%C2%F7%B8%B7%C0%BA%B1%E2%BB%E7.jpg?type=w2)
뉴스를 통해 우리를 웃고 울렸던 어제의 오늘을 다시 만나봅니다. A씨가 2020년 7월 24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4년 전인 2020년 6월 8일. 오후 3시 조금 넘은 시각, 서울 강동구 고덕동 한 도로에서 79세 여성 환자를 태운 사설 구급차와 택시가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급차 기사는 택시 기사 A씨(당시 31세)에게 "환자 먼저 병원에 모셔다드리고 오겠다"며 명함을 건넸다. 그러나 A씨는 "죽으면 내가 책임진다"며 막무가내로 구급차의 이동을 막았다.
환자는 뒤늦게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세상을 떠났다. 일부러 사고 낸 뒤…"죽으면 내가 책임질게" 당시 폐암 4기였던 환자는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사설 구급차를 타고 응급실로 이송되는 중이었다.
그런데 구급차가 2차선에서 1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하던 중 택시와 가벼운 접촉 사고가 발생했다. 구급차 기사는 A씨에게 "환자 이송부터 한 뒤 보험처리를 하겠다"며 연락처를 알렸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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