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tv 대구뉴스] ‘고독사 예방’ 조례 확산해야..대구 8개구군 중 2곳뿐


[B tv 대구뉴스] ‘고독사 예방’ 조례 확산해야..대구 8개구군 중 2곳뿐

[앵커멘트] 최근 사회 양극화 심화에 따른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운 죽음이 늘어나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물론 지자체에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노력이 요구되지만, 대구 8개 구군 중 고독사 예방 조례를 제정한 곳은 고작 두 곳에 불과합니다.

우성문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 내용] 최근 남구의회가 강민욱 의원이 대표발의한 1인 가구 지원조례를 가결했습니다.

이 조례는 1인 가구의 복지 지원과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통해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운 죽음,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지자체가 추진하도록 했습니다. (CG) 강 의원에 따르면 남구는 고독사 위험도가 다른 구군보다 높은 편입니다.

남구 1인 가구 비중은 43.3%로 대구시 평균 30.9%를 웃돌고, 최근 5년간 자살 건수는 2017년 43명에서 2021년 53명으로 늘었습니다. INT) 강민욱 / 남구의회 의원(도시복지위원회) "혼자 살고 있으면 돈 주는 거 아니냐고 생각하시는데 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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