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AOS시스템 적용, 정비 요금 투명화 기대 외산 이륜차량 취급 정비소, 우선 적용 관건 높은 사고율로 인해 비싼 이륜차 보험료, 인하도 제기 이륜차 사고자동신고 장치 설치 현황. 사진=한국교통안전공단 이륜차 수리 및 정비요금 표준화를 위한 시스템이 추진되면서 이륜차 보험이 보다 체계화될 전망이다.
정비소마다 다른 수리비가 문제 됐던 만큼 가격 표준화가 도입되면 수리업체와 보험사 간의 수리비 분쟁에 해소가 기대된다. 다만 AOS시스템 적용 차량 범위에 따라 도입 효과 실효성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개발원은 하반기 이륜차 대상 수리업체의 청구서 손해사정과 수리 및 정비요금 표준화 기능 반영을 추진한다.
자동차에 적용되는 AOS시스템을 이륜차에도 적용해 정비요금과 수리비를 표준화할 예정이다. AOS시스템은 정비소와 보험사 사이 자동차 수리 과정에서 필요한 견적, 정산, 수리 현황 등을 자동 처리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륜차 수리비는 정비소마다 다른 점...
원문링크 : '수리비 체계화' 시동건 이륜차보험, 안착 위한 과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