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 중 1명 "부모-자녀 동시 부양"…자신은 '고독사' 걱정[SBS 뉴스]


7명 중 1명 "부모-자녀 동시 부양"…자신은 '고독사' 걱정[SBS 뉴스]

<앵커> 화요일 친절한 경제 권애리 기자 나와 있습니다. 권 기자, 지금의 장년층을 끼인 세대라고 표현하고는 하잖아요.

부모는 부양하지만 자녀로부터 부양을 받기는 어려운 세대, 이들이 내년이면 본격적으로 노년층이 된다고요. <기자> 지금 우리 사회에서 50대 중반에서 60대 중반까지의 장년층 860만 명에 이르는 60년대생입니다.

전체 인구의 16.6%를 차지해서 보시는 것처럼 10년 단위로 끊었을 때 대한민국에서 지금 가장 인구가 많은 연령대입니다. 이들이 내년부터 65세, 현행법에서 본격적인 노인으로 분류되는 세대에 접어드는데요.

자신들도 노년의 삶을 준비해야 하는 이들 중에 부모가 생존해 있는 경우 44%가 부모에게 매달 평균 73만 원의 생활비를 드리고 있다는 응답이 나왔습니다.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서 지난달에 60년대생 9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한 겁니다.

부모도 부모지만 자녀 쪽으로도 경제적인 도움이 계속 들어갑니다. 지금의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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