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는Y] "전이된 암은 인정 못 해"...보험금 대신 소장 내민 보험사 [제보는Y] "전이된 암은 인정 못 해"...보험금 대신 소장 내민 보험사](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NDA1MjdfMjc5/MDAxNzE2NzczNjQxMDYy.FibzuAxYCW2lYymXikOkLykiIYmxr5IzmA6IXzk3zVcg.2Vbi0uoor0wJEwzsHz4y0yMFkDkfnaMbAn3OX9to1fIg.PNG/%BE%CF%BA%B8%C7%E8.png?type=w2)
갑상샘암 진단 남성, 수술 당시 ’림프절 전이’ 확인 "갑상샘→림프절 전이는 일반 암 아닌 유사 암" "처음 발병 암 기준 보험금 지급한다는 설명 못 들어" 보험사, 박 씨 상대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 제기 [앵커] 암 보험 가입하신 분들, 눈여겨보셔야 할 소식입니다. 보험사는 대개 암 종류를 갑상샘암이나 피부암 등은 '유사 암'으로 분류해, 위암·대장암 같은 '일반 암'보다 적은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는데요.
만약 유사 암에서 시작한 암세포가 일반 암으로 전이됐다면 어떻게 될까요?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시청자 제보, 홍성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강원도 원주에 사는 박병석 씨는 지난해 갑상샘암 진단을 받았습니다.
곧바로 수술을 진행했는데, 수술 당시 확인 결과 갑상샘암이 림프절까지 전이된 후였습니다. 박 씨는 10여 년 전 텔레마케팅을 통해 암보험에 가입한 상태.
보험 규정을 살펴봤습니다. 갑상샘암은 유사 암으로 분류돼 보험금 1,400만 원을, 림프절암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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