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에서 장어초밥 시키자…음식값 돌려준 사장


장례식장에서 장어초밥 시키자…음식값 돌려준 사장

할머니 장례상에 '장어구이' 놓고 싶어 주문한 초밥 매장 사장, '음식값 받지 않겠다'며 현금 봉투 보내 [서울=뉴시스] 돌아가신 할머니의 장례를 치르던 중 배달 앱으로 주문한 장어초밥이 정갈하게 포장돼있고 사장님이 음식 값도 받지 않아 감동했다는 한 손자의 사연이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전해졌다. 사진은 작성자가 공개한 당시 음식의 모습.

(사진='보배드림' 갈무리) 2024.5.17 *재판매 및 DB 금지 돌아가신 할머니의 장례를 치르던 중 배달 앱으로 주문한 장어 초밥이 정갈하게 포장돼 있고 사장님이 음식값도 받지 않아 감동했다는 한 손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새벽 1시에 장어 초밥 시킨 손자의 리뷰'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원글 작성자 A 씨는 "저희 할머니 마지막 길 효도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사장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말문을 열었다.

A씨에 따르면 그의 할머니는 지난달 11일 돌아가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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