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들 돌보고 있는 요양보호사. 기사와 무관.
[사진출처 = 챗GPT] 요양보호사 구인공고에 황당한 조건을 내걸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JTBC ‘사건반장’는 요양보호사인 제보자 A씨가 목격했다는 황당한 구인글을 소개했다.
A씨는 지난해 대전의 요양보호사 구인·구직 커뮤니티에 공유된 글을 보다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고 했다. 한 복지센터 센터장이 작성한 ‘24시 간병인 구함’이라는 제목의 구인 글이다.
해당 구인글에는 장기 요양 4등급의 80대 중반 남성을 24시간 돌봐줄 요양보호사를 구한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또 매일 12~3시 수영장에 가서 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차량 운전이 가능한자,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보유한 자를 원한다고 했다.
요양보호사 구인글. [사진출처 = JTBC ‘사건반장’ 영상 캡처] 특히 자격 조건 중 눈길을 끄는 것은 ‘야간에 화장실 가다가 넘어진 적이 있어 같은 방에서 주무시길 바란다’고 적힌 부분이다.
급여는 한달에 2일 쉬고 360만원. 그러면서 ...
원문링크 : “대부분 여성인데, 80대男이랑 같이 자라니”…황당한 요양보호사 구인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