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안부 “지난해 70대 이상 631만9402명” 지자체, 돌봄시설·식사·교통 등 행정지원 서울시를 비롯한 자치구가 고령화 시대를 맞이 다양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 사진 = 픽사베이 행정안전부가 올해 초 발표한 ‘2023년 말 기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살펴보면 주민등록 인구통계 집계 이래 처음으로 70대 이상 인구가 631만9402명으로 20대(619만7486명) 인구를 넘어섰다. 2022년까진 70대 이상 인구는 608만명, 20대 인구는 641만명으로, 20대 인구수가 더 많았지만, 지난해 처음으로 70대 이상 인구가 더 많아지면서 본격적인 고령화 시대를 맞이한 셈이다.
이 가운데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민간 개발사업 공공기여 방식으로 ‘어르신 전용 돌봄시설’을 기부채납 받아 이달 개소할 예정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은평구 수색동에 문을 여는 ‘시립 은평실버케어센터’는 수색13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의 기부채납(사업비 107억원)으로 조성됐다.
서울시가 재개발조합·지역 주민과 논의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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