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하나, 공 하나면 3대 즐긴다"…인기 급증 '파크골프' 뭐길래


"채 하나, 공 하나면 3대 즐긴다"…인기 급증 '파크골프' 뭐길래

지난달 30일 경북 김천시 남산동 김천시노인복지관 스크린파크골프장에서 이론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김정석 기자 “파크골프는 채 하나, 공 하나만 있으면 할아버지·할머니부터 손주까지 3대가 즐길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지난달 30일 오전 경북 김천시 남산동 김천시노인복지관. 10여 명의 중·장년층 복지관 회원들이 옹기종기 모여앉아 수업에 귀를 기울이고 있었다. 파크골프를 배우러 온 수강생들의 첫 번째 수업이 열린 자리였다.

수업에 나선 전연수 김천시파크골프스포츠클럽 사무국장은 파크골프에 사용하는 채와 공에 대한 설명부터 경기 규칙, 매너, 안전사고 예방법 등 강의를 이어갔다. 수강생들은 낯선 용품을 신기하게 쳐다보면서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파크골프 인기에 ‘스크린 파크골프장’도 파크골프는 주로 야외에서 하는 스포츠이지만, 이날 수업은 실내에서 이뤄졌다. 지난 3월부터 김천시노인복지관이 경북 지역에서 최초로 운영하기 시작한 ‘스크린 파크골프장’은 실내에서 연습과 경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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