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정보시스템 등록시 보험료 2~5% 할인 1~5년 갱신시점 손해율·나이따라 보험료↑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늘어나며 '펫보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손해보험사에서 판매 중인 펫보험은 지출한 의료비를 실손보상해 반려동물의 양육 부담을 낮춰주고 있는데요.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화재·DB손해보험·메리츠화재·KB손보 등 10개 손보사의 펫보험계약 건수는 10만9088건으로 전년(7만1896건) 대비 51.7% 증가했죠. 금융감독원이 내놓은 '금융꿀팁'을 보면, 펫보험은 생후 2개월부터 10세까지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합니다.
보험료는 자기부담률(0∼50%) 수준에 따라 다르며, 펫보험의 손해율에 따라 1년·3년·5년 주기로 보험료가 갱신됩니다. 반려동물이 어릴 때 가입하면 보험료가 싸지만 갱신 시점의 동물 연령에 맞춰 보험료가 인상되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더불어 보험사 손해율(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 상승에 따라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죠. 국가동물보호정보...
원문링크 : "치과·중성화수술 보상 안돼"…슬기로운 펫보험 활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