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린이’는 재테크와 어린이를 합성한 신조어로 재테크 초보를 일컫는다. 한 푼이라도 더 모아 살림살이에 보태보려 하지만 생각만큼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
경제·금융·투자 관련 이모저모를 재린이 눈높이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보험이나 금융투자 상품에 가입할 때 직원의 추천이나 상품의 마케팅 자료만 보고 가입하거나 비대면상 약관을 대충 읽고 빠르게 가입 절차를 밟는 사례가 많다. 금융당국은 금융투자를 이용하는 개인투자자의 이런 행동들이 불완전판매 피해를 키울 수 있다고 경고한다.
불완전판매란 은행이나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회사가 제공하는 상품에 대한 기본 내용이나 투자 위험성 등을 고객에게 제대로 안내하지 않아 인지가 부족한 상태에서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원금손실 가능성이 매우 크거나 확실시되는 상품 설계구조를 알리지 않거나, 상품 설명서 등 적법한 설명 자료를 제공하지 않으면서 구두상 안전한 상품이란 설명만으로 판매하는 방식이 ...
원문링크 : 금융당국이 알려주는 '불완전판매 피하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