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FP실수로 보험금 못 받은 고객에 배상 지연 논란


한화생명, FP실수로 보험금 못 받은 고객에 배상 지연 논란

- 한화생명 GA 보험설계사, 3대 비급여 특약 누락시켜 가입 - 한화생명 관계자 “사실관계 확인 후 민원인에게 안내할 예정” 한화생명. [그래픽=김현지 기자] 한화생명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보험설계사의 실수로 보험금을 못 받은 고객이 1년이 지나도 배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4일 더리브스 취재를 종합하면 A씨는 지난해 2월 4세대 실손보험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받았던 비급여 보장이 누락됐다.

A씨는 지난 2월 허리 디스크로 병원 치료를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하는 과정에서 이를 알게 됐다. 보험사에 문의해 보니 4세대로 전환하면서 비급여 보장이 포함되지 않아 보험금 지급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소속 담당 보험설계사(FP) B씨는 급여와 비급여 보장이 모두 포함된 가입 내용을 A씨에게 앞서 안내했지만 결과적으로 3대 비급여 특약은 누락된 채 가입시켰다.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소속 FP B씨는 A씨에게 급여80% 비급여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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