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료 비교·추천, 12만명 이용…실제 계약 체결은 6100건


자동차보험료 비교·추천, 12만명 이용…실제 계약 체결은 6100건

한 달간 약 12만명이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평균적으로 27만원 저렴한 보험료를 추천받았다.

그러나 실제로 보험 계약을 갱신한 이용자는 5%에 불과했다. 금융위원회가 20일 자동차보험 비교, 추천 서비스 출시 후 한 달간 약 12만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사진 오른쪽은 김주현 금융위원장/사진=뉴스1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19일부터 7개 핀테크사가 개시한 자동차보험 비교·추천서비스를 약 12만명이 이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중에서 실제로 체결된 보험 계약 갱신은 6100여건이다.

보험 계약을 실제로 갱신한 비율이 5%인 셈이다. 금융위는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가 운영 초기임에도 소비자 편익 증대 보험사 간 경쟁 촉진 보험 판매채널 다양화 등 유의미한 변화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소비자가 보험료를 간편하게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어 보험료가 절감되는 효과가 있었다. A 플랫폼이 5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용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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