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유와 연대의 공동체 두리공감 요양보호사 노동환경 실태조사 당진시 요양보호사 실태조사. 자료 치유와 연대의 공동체 두리공감 제공.
그래픽 함현주 당진 요양보호사 근로자들이 강도 높은 업무에 감정·신체적 고충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어 근무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노인 장기 요양 보호법은 무급 돌봄노동이 사회적 돌봄노동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됐다. 그러나 법 시행 15년이 경과하고 있지만, 돌봄노동에 대한 사회적 가치에 대한 평가는 낮다.
특히 요양보호사의 90% 이상이 여성임에도 불구하고 노동에 대한 인정과 존중의 수준이 낮아 문제가 발생되고 있다. 성희롱, 성폭력, 직간접적 폭력 등 인권 침해도 받고 있는 상황.
이에 치유와 연대의 공동체 두리공감은 법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지위나 처우 그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요양보호사의 노동환경과 실태에 관한 조사와 연구를 실시했다. 2023년 10월 발표된 당진시 요양보호사 노동환경 실태조사 보고서 ...
원문링크 : 성희롱, 고강도 업무에 노출된 요양보호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