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 시범허용···내달 19일부터 4세대 실손 보험료 차등제 도입·연금 수령 시 세제 혜택 확대 각종 보험상품의 정보를 모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가 내년부터 시행된다. 내년 하반기부턴 비급여 보험금 지급액 규모에 따라 실손의료보험료가 차등 적용되며, 해킹·전산장애로 인한 사고발생 시 원활한 피해구제를 위한 가상자산사업자의 배상책임 의무보험도 시행된다. 30일 생명·손해보험협회 등 보험업계에 따르면 소비자 권익 제고와 편익 증진, 새로운 위험 보장, 보험사의 해외진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내년부터 보험 제도가 달라질 예정이다.
먼저 다음 달부터 온라인 플랫폼이 소비자에게 여러 보험사의 온라인 보험상품을 비교·추천하고 계약체결이 가능한 보험사 홈페이지 등에 연결해 주는 서비스가 시범 허용된다. 보험 계약을 원하는 소비자가 상품들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취급상품은 자동차보험, 저축성보험(연금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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