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금 노리고 딸 유괴 공모... 잔인한 아빠의 최후


보험금 노리고 딸 유괴 공모... 잔인한 아빠의 최후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영화] 토니 스콧과 덴젤 워싱턴이 재회한 <맨 온 파이어> 지난 2007년 김한민 감독의 <극락도 살인사건>을 통해 단독주연 신고식을 치른 박해일은 2011년 <최종병기 활>에서 김한민 감독과 4년 만에 재회하며 전국 747만 관객을 동원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이처럼 호흡이 잘 맞았던 박해일과 김한민 감독은 <최종병기 활> 이후 10년 넘게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지 않았다(그 사이 김한민 감독은 <명량>으로 한국영화 역대 최다관객을 동원한 감독이 됐다).

박해일은 <최종병기 활> 이후 <은교> <고령화 가족> <제보자> <나의 독재자> <덕혜옹주> <남한산성> <나랏말싸미> <헤어질 결심>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했지만 그중 김한민 감독과 협업한 작품은 없었다. 하지만 박해일은 코로나19 대유행이 한창이던 2020년 김한민 감독과 100일 넘게 동고동락하며 신작을 찍었고 지난해에 드디어 그 결과물을 공개했다.

김한민 감독 '이순신 3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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