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전방위 '도수치료' 단속…안면마비 환자들 뿔났다[SBS Biz] 보험사 전방위 '도수치료' 단속…안면마비 환자들 뿔났다[SBS Biz]](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zEyMTNfMjI3/MDAxNzAyNDY3NDk3OTcx.dp4ZhZBv0cmy89j9rZrOqSGA-76ZTSl4W2_zKStA3sQg.flzuxBuiJjh7BTLRGsKfjoZ2m86PQGTEUr1oZvTl0OQg.PNG.impear/%BE%C8%B8%E9%B5%B5%BC%F6%C4%A1%B7%E1.png?type=w2)
[앵커] 최근 보험사들이 도수치료가 실손보험금 누수의 주범이라며 지급 심사를 강화하고 있죠. 과잉 진료는 막아야겠지만 정작 도수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불이익을 받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류정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0월부터 안면마비와 싸우고 있는 A 씨는 의료진 진단에 따라 도수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비용은 과거에 든 실손보험으로 메우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보험사가 현장조사를 요구했고 이내 보험금 지급 중단을 통보받았습니다. [A 씨 / 실손보험금 부지급 피해자 : 현장 실사를 하고 났더니 제 얼굴을 한 번도 보지 않은 어딘가의 의사가 저에게 적합한 횟수는 24회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그러면 왜 아직 안 낫죠? 제가 지금까지 받은 도수는 그거에 훨씬 (넘어가는데)] 같은 병으로 싸우고 있는 B씨도 보험사가 보험금 지급을 거절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B 씨 / 실손보험금 부지급 피해자 : 보험금이 안 나오니까 수입에 어려움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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