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보험사 ‘빅3’ 가운데 삼성생명이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을 앞지르고 의료자문을 통한 보험금 부지급률 및 일부 지급률 1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생명보험사 ‘빅3’ 가운데 삼성생명이 한화생명과 교보생명을 앞지르고 의료자문을 통한 보험금 부지급률 및 일부 지급률 1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DB) 생명보험협회가 공개한 의료자문 관련 비교공시 자료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올해 상반기에만 209만4036건의 보험금이 청구됐다.
그 중 2005건의 의료자문이 이뤄졌다. 의료자문을 통한 보험금 부지급률(19.9%)과 보험금 일부 지급률(56.5%)은 총 76.4%로 집계됐다.
삼성생명과 ‘빅3’로 꼽히는 교보생명은 보험금 부지급률 25.4%, 일부 지급률 47.3%로 총 72.7% 였고, 한화생명은 63.1%로 파악됐다. 삼성생명의 보험금 부지급 및 일부 지급률을 보면 2020년 상반기 56%에 이어 지난해 상반기에도 56.8%로 50%선에 머물다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급증했다.
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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