났다하면 대형사고… 전통시장 화재보험 '선택 아닌 필수'


났다하면 대형사고… 전통시장 화재보험 '선택 아닌 필수'

안전문화 확산 나선 화재보험協 실질적인 피해 회복 위한 첫걸음 화재보험 가입 필요성 인식 제고 '노후·밀집' 화재에 취약한 구조... 안전디자인 시범사업 통해 개선 강영구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왼쪽 여섯번째)이 지난 25일 서울 남대문시장에서 소화기 250대를 기증하고 남대문시장상인, 손해보험사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재보험협회 제공 전국 전통시장이 여전히 전기배선시설 노후로 누전으로 인한 화재 사고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재보험 가입률이 저조한 데다 가입한 화재보험료는 연간 화재보험 가입료의 약 20%에 그치는 등 화재보험 화재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온전한 피해 보상을 받기 어려운 상황이다.

안전사고 캠페인을 강화하는 동시에 화재사고 시 적절한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통시장 상인들의 화재보험 가입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26일 한국화재보험협회와 소상공인진흥공단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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