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기업복지 정책으로 접근해야"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기업복지 정책으로 접근해야"

김연홍 한국고용HRD학회 이사 "일·가정 양립 복지 차원" 고용허가제로 한국을 처음 찾았던 필리핀 근로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장면 2004년 가족을 부양하고 더 나은 기회를 찾기 위해 한국에 왔던 필리핀 근로자들이 최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사진 왼쪽부터 4번째가 김연홍 이사.

[출처:필리핀 EPS센터 페이스북 캡처.DB 및 재판매 금지]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은 일·가정 양립의 정책 일환으로 국민의 세금 대신 기업의 복지정책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필리핀에서 고용허가제를 담당하는 김연홍 한국고용HRD학회 이사는 3일 "가사근로자 도입의 접근 방식을 서울시 등 자치단체와 연계하는 것외에도 다각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이사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자치단체의 예산 지원은 국민의 세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세금은 주민 전체가 내지만 혜택은 일부가 보는 것이므로 주민의 저항이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업체가 일·가정 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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