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보험] DMB보다 '쾅' 자동차보험료 오를까?


[똑똑보험] DMB보다 '쾅' 자동차보험료 오를까?

#. 출퇴근 시 운전을 하면서 DMB를 통해 좋아하는 드라마를 시청하는 김운전(35)씨는 어느 날 퇴근길에 드라마를 보다 신호대기 중이던 앞차와 부딪쳤다.

지난해에도 운전 중 부주의로 사고를 낸 적이 있는 김씨는 DMB시청으로 인한 과실책임 증가는 물론, 앞으로 높은 자동차보험료 할증이 예상돼 크게 후회했다. 금융감독원은 운전자를 위한 금융꿀팁으로 자동차보험 과실비율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다.

자동차보험 과실비율은 자동차사고 발생 시 가해자와 피해자간 책임의 크기를 나타낸다. 사고운전자가 보상받는 보험금과 갱신 계약의 보험료에 모두 영향을 미친다.

사고운전자는 본인의 과실비율만큼 사고책임을 부담하기 때문에 해당 비율만큼 상계(차감)한 금액을 상대방으로부터 보상받는다. 또 사고운전자의 과실비율이 커질수록 보험처리를 할 때 본인이 부담하는 손해액이 증가해 자동차보험 갱신 시 보험료가 더 많이 할증될 수 있다.

특히 지난 9월 이후 발생한 자동차사고는 과실비율이 50% 이상인 운전자(가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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