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오염수 암보험?... "도 넘은 보험사 공포 마케팅"


후쿠시마 오염수 암보험?... "도 넘은 보험사 공포 마케팅"

금융당국"문제 보험사, 2013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발생 당시에도 이런 기법으로 보험을 권유한 적 있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가 연일 정치권의 논란이 되고 있는 판국에 이 틈을 악용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자극한 보험 마케팅이 눈쌀을 찌프리게 하고 있다. 최근 한 보험설계사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후 암발병률이 상승될 우려가 있다며 전화(TM) 등의 방법으로 암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국내에도 방사선 물질이 전파되면 향후 암발병률이 빠르게 올라가게 되므로 암보험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다. 해당 보험사는 신한라이프와 판매제휴를 맺은 대리점인데 이 대리점은 지난 2013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당시에도 이런 마케팅 기법을 써 보험을 권유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습범이라는 것이다. 일본 원전 폭발로 피해갈 수 없는 방사선 물질이 유출돼 5년 안에 암도 감기처럼 될 것이라며 '암쓰나미' '암대란'이 온다는 문구까지 쓴 이 보험 대리점은 10년이 지난 지금 후쿠시마 ...



원문링크 : 후쿠시마 오염수 암보험?... "도 넘은 보험사 공포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