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7200만원’ 케인 벤츠 박살 났는데…사고 낸 상대 벌금은 고작 ‘17만원’


‘1억 7200만원’ 케인 벤츠 박살 났는데…사고 낸 상대 벌금은 고작 ‘17만원’

사고 난 케인의 벤츠. 사진=더 선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의 벤츠 차량을 박살 낸 운전자가 벌금을 내고 풀려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3일(한국시간) “독일 경찰은 케인의 자녀 셋을 병원에 보낸 운전자를 벌금 100 파운드(17만원)에 풀어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최근 케인의 세 자녀는 벤츠 차량을 타고 이동 중 사고가 났다.

케인은 아스널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 나선 터라 아이들과 함께 있지 않았다. 베이비시터가 벤츠를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어린 자녀들은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다.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예방 차원에서 병원에 간 것이다.

케인 차량 사고 현장. 사진=더 선 매체에 따르면, 케인의 벤츠 차량 가격은 10만 파운드(1억 7200만원)다.

차량 앞쪽이 완전히 찌그러졌고, 벤츠 마크도 떨어져 있을 정도로 충격이 적잖았던 사고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과실이 큰 상대 르노 차량 운전자가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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