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내 돈 내고 가입한 나의 보험금이 다른 사람에게 지급되고 있었다고 한다면 어떤 느낌일까. 최근 온라인에는 자신의 실비보험금이 이름이 같은 중국인에게 지급된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는 황당한 사연이 소개됐다.
최근 한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실비 보험금 중국인이 타먹고 있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이것저것 병원 갈 일이 많아서 실비보험 한도 풀로 타가고 보험금도 이래저래 많이 타먹고 있었다”며 “새벽에 보험금 얼마나 들어왔나 정리할 겸 사이트 들어가서 확인 중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런데 A씨는 자신과 연관이 없는 질병으로 보상 내역이 올라와 있었다고 전했다. 금액은 6만8000원.
해당 보험금이 지급된 날에 자신에게 아무런 입금조차 없었고, 입금 계좌가 수상해서 조사까지 자세히 해본 A씨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동명이인의 계좌가 확인된 것이다.
A씨는 “실비보험 한도 연 30만원이라 곧 다 차가는데 머리가 띵해진...
원문링크 : “내 실비보험금, 동명이인 중국인이 받아갔다?” 온라인 달군 황당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