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원이 아닌 내 집에서 죽을 권리 토론회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 어려운 자택임종과 가정호스피스제도 활성화 위해 장기요양보험 중심 재원 통합 제안 가정 호스피스 제도 대상자 확대와 국비지원 목소리도 나와 어려운 자택임종과 가정호스피스제도 활성화를 위해 요양병원을 포함한 노인돌봄제도 재원을 장기요양보험 중심으로 통합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회로부터 제기됐다. 또한 암환자에 국한된 가정 호스피스 사업 대상을 노인돌봄 대상자 전체로 확대하는 방안도 제안됐다.
자택임종 및 가정 호스피스 제도 확대를 논의하기 위한 ‘병원이 아닌 내 집에서 죽을 권리’ 토론회가 5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열렸다. 최근 죽음에 대한 인식 변화로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2019년 서울대학교 고령사회연구단의 조사에 따르면 선호하는 임종장소로 자택을 선택하는 비율이 38%로 가장 높았다. 그러나 실제 자택에서 임종하는 비율은 15.6%에 불과했다. 2016년부터 시행된...
원문링크 : "장기요양보험 중심 통합으로 자택임종·가정호스피스 활성화 지원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