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 찾아도…" 車 긁고 도망가는 사람 많은 이유 있었네 [물피도주사고] "범인 찾아도…" 車 긁고 도망가는 사람 많은 이유 있었네 [물피도주사고]](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MjAyMzA2MDVfMjQ4/MDAxNjg1OTQ4NjMyMTU2.591Jw3s5bg45lab9ltypWrgATLfoy_tSypubdyd8vY4g.vK8zkeGfIhGq8RkSB-QEoACoqBUfgZcDpBEkLVe8oeYg.JPEG.impear/%B9%B0%C7%C7%B5%B5%C1%D6.jpg?type=w2)
'물피 도주' 처벌수위 낮아, '안 걸리면 좋고…' 팽배 범인 잡아도 "몰랐다" 발뺌 땐 형사책임 묻기 어려워 지난 1일 밤 9시30분 서울 강북구에서 벌어진 물피도주 사건 현장. 파손된 차량 조수석 앞쪽 범퍼(오른쪽).
/사진=독자 제공 #. 지난 1일 밤 9시30분 서울 강북구 한 번화가 뒷골목.
직장인 최모씨(33)는 자신의 차량 조수석 앞쪽 범퍼에 긁힌 자국을 발견했다. 한눈에 봐도 차량 충돌에 의한 자국이었다.
골목에 주차하고 인근 가게에 1시간 가량 머물던 사이 누군가가 최씨의 차량을 파손하고 도망친 것. 차량 유리에 손자국이 남아있는 등 블랙박스가 제대로 작동했는지 누군가 확인한 흔적이 있었다.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서 경찰관 두 명이 출동했지만 '관할 지역 경찰서에 가서 신고해야 사고 인근 폐쇄회로(CC)TV를 돌려보는 등 조사를 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최씨는 차를 직접 몰고 경찰서 교통조사계를 방문해 신고를 접수했다.
조사를 마치고 경찰서를 나오니 사고를 인지한 뒤...
원문링크 : "범인 찾아도…" 車 긁고 도망가는 사람 많은 이유 있었네 [물피도주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