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미룬 연금개혁, 尹 임기내 보험료 최소 2%P 올려야 만회"


"16년 미룬 연금개혁, 尹 임기내 보험료 최소 2%P 올려야 만회"

인터뷰 - 김용하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장 2007년 이후 개혁 불발 기금소진 2060→2055년으로 일단 원위치라도 시켜놔야 70년 뒤에도 연금 주려면 보험료율 17.9%까지 올려야 개혁은 '합리'보다 '합의' 중요 상대 설득시키지 못하면 실패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장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공동민간자문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용하 순천향대 IT경영학과 교수가 한국경제신문사 회의실에서 인터뷰하고 있다. 강은구 기자 국민연금 재정계산위원장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공동민간자문위원장으로 연금 개혁의 밑그림을 그리고 있는 김용하 순천향대 IT경영학과 교수는 “이번 정부 임기 중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최소 2%포인트 이상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와 국회가 현재 9%인 보험료율을 11% 이상으로 높이는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김영삼 정부 때부터 30년 가까이 연금개혁 논의에 참여해온 전문가다.

정부의 연금개혁안 마련을 앞두고 최근 한국경제신문 회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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